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올여름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7월 상순 기온으로는 1965년 이후 54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인데요.
오늘 강원도 영월의 기온은 36.9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요.
그 밖의 지역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36도까지 오르겠고 춘천도 36도, 대전 35도,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겠고요.
햇볕도 강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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